[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와 레드벨벳이 9일 발표된 가온 월간과 주간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해 11월 27일 발매된 엑소의 여섯 번째 정규 음반 ‘옵세션(OBSESSION)’은 가온 월간 음반 차트에서 11월과 12월 1위를 차지해 2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월간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음반으로 아이튠즈 톱 음반 차트 전 세계 61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및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엑소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리패키지 음반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와 타이틀 곡 ‘사이코(Psycho)’로 가온 주간 음반과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2관왕을 기록했다.

레드벨벳의 이번 음반은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음악 방송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음반 차트 전 세계 44개 지역 1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도 휩쓸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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