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인상 8관왕으로 대세 신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9th GAONCHART MUSIC AWARDS 2019)에서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3월 데뷔 후 여덟 번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영상으로 “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3월 데뷔해서 지금까지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팬클럽 모아(MOA)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늘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올해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GMA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루키상,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 글로벌 루키 상,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MMA 2019 올해의 신인상, 2019 MAMA 남자 신인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까지 석권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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