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염정아.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염정아.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염정아가 최동훈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에 캐스팅됐다.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8일 텐아시아에 “염정아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범죄의 재구성'(2004) ‘전우치'(2009) 이후로 다시 최동훈 감독과 만나게 됐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는 범죄물이라는 것과 1, 2편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정도만 알려진 상태다. 류준열, 김태리가 주연하며 김우빈, 이하늬 등도 출연자로 물망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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