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사진=SBS 방송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소주연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소주연은 소속사 엘삭을 통해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돌담병원 입성으로 한층 더 성장 할 윤아름 캐릭터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 윤아름(소주연)은 김사부(한석규)가 있는 돌담병원에 운명적으로 모이게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2회에서는 돌담병원에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기존의 돌담병원 식구들과 손을 맞춰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소주연이 연기하는 윤아름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 윤아름. 돌담병원 신규 멤버지만 병원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해맑고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소주연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와 사랑스러움으로 방송 이후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아름은 때로는 동료를 위로하고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4차원의 엉뚱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해맑음은 돌담병원 식구들을 한번 더 웃게 만든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특별한 비밀이 있다. 이런 그가 앞으로 돌담병원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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