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지니캐스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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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ST 제작 전문 업체인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엔트리)가 실력파 가수를 찾는다. 오는 13일부터 OST 가수를 찾는 오디션을 연다.

스타엔트리는 2011년부터 ’49일’ ‘신기생뎐’ ‘무사 백동수’ ‘구가의 서’ ‘장옥정 사랑에 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W’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 OST를 만들었다.

이번 OST 보컬 오디션은 ‘셀프 오디션 부스업체’인 지니캐스팅과의 제휴를 맺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지니캐스팅의 40여 개의 오디션 부스는 전국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 설치돼 있으며, 누구라도 손쉽게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디션 참여는 오는 3월 15일까지 음악 장르와 관계없이 지니캐스팅 부스를 통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지니캐스팅 홈페이지와 어플로 신청을 하면 된다.

오디션 합격자는 스타엔트리에서 2020년에 제작하는 여러 드라마의 OST를 부를 기회가 주어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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