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영지./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영지./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영지의 ‘사랑이 떠나가’가 지난 4일 음원 공개 후 OST 음원 차트와 카카오뮤직 실시간 1위에 올랐다.

‘사랑이 떠나가’는 사랑했지만 이별을 해야 하는 사람을 향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혼재된 심경을 표현한 곡이다.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극중 삽입곡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사랑이 떠나가’가 음원 발표와 동시에 관련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영지의 보컬 실력을 인정 받았다”며 “가요팬들의 성원에 가창자로 참여한 영지가 깊은 감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부터 우승 반열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영지. 영지는 2019년 ‘불후의 명곡’ 오마이스타 편에서 장윤정과 듀엣으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지는 ‘장윤정 전국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영지랜드’를 개설하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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