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D 2020년 상반기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사진제공=tvN D
tvN D 2020년 상반기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사진제공=tvN D
tvN D가 6일 2020년 상반기 공개 예정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문세윤, 노라조, 지상렬, 유민상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기대를 모으지만 2020년에 여성 타이틀 예능은 하나 없다는 것이 기이하다.

6일에는 문세윤의 ‘차둘박이’가 처음 공개된다. ‘차둘박이’는 ‘차 타고 둘이 밖에서 이틀’을 줄인 말로 문세윤과 최성민의 ‘차박’유랑기를 담는다. ‘차박’은 텐트를 치지 않고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것을 일컫는다. 두 사람은 전국의 차박 명소를 돌아다니며 진정한 위로를 선사할 계획. 그동안 먹고 웃기는 데에 집중했던 문세윤이 차 한 대로 전국을 누비며 새로운 세상에 눈뜨는 일탈기가 신선하게 다가올 전망이다.

오는 7일에는 ‘노라조의 오픈빨’이 시작한다. 조빈과 원흠은 신장개업 가게, 신제품, 신메뉴 등 새것이라면 뭐든지 홍보한다.

9일에는 지상렬의 ‘지멋대로 해라’가 불타는 목요일의 재미를 책임진다. ‘지멋대로 해라’는 구독자들이 부탁하는 모든 것을 ‘지멋대로’ 해주는 대리만족 버라이어티다. 지상렬이 1020 세대의 구독자들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대리 체험한다.

유민상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포식자’는 3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포식자’는 포장 음식 없이 살 수 없는 유민상의 콩트쇼를 그린다.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 7000만을 기록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제작진의 신작도 공개된다. 진지희, 남윤수, 강민아, 주어진, 박세현, 유정우 등이 출연하는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이 2월 tvN D STORY에서 처음 공개된다.

‘차둘박이’를 비롯한 tvN D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는 tvN D VAVA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tvN D STORY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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