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아이돌룸’ 스틸컷. /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 스틸컷. /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 스틸컷. /사진제공=JTBC

그룹 SF9의 로운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JTBC ‘아이돌룸’에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아이돌룸’에는 정규 1집 ‘Good Guy(굿가이)’로 돌아온 SF9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 출연할 당시,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우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멤버 찬희에 이어 이번 방송에는 지난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로운이 활약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로운에게 “인기를 체감하냐”고 물었고, 로운은 “바쁜 활동으로 아직 실감을 못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SF9 멤버들에게 그의 변화를 질문했다. 그러자 로운의 대답과는 상반되는 폭로가 쏟아졌다. 특히 찬희는 “로운이 내 패딩을 뺏어가서 안 돌려준다”고 주장했다. 로운은 “예뻐 보여서 가져갔을 뿐”이라며 뻔뻔한 듯 재치있게 받아쳤다.

또한 로운은 이어진 ‘아이돌999’ 오디션의 자기 PR에서도 “나는 키가 크고 멋있다”고 어필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드라마 속 순정만화의 주인공이었던 로운이 보여준 예능감에 출연진이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돌룸’은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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