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케이팝 스타상 수상 "아미 사랑한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방송화면. /사진=JTBC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하 ‘2020 골든디스크’)에서 왕이윈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스타상을 받았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소담이 진행을 맡았으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됐다. 왕이윈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스타상의 시상자로는 배우 서강준이 나섰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방탄소년단은 큰 소리로 “아미”를 외쳤다. 이들은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 덕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아까 투표수를 듣고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미 사랑한다”고 밝혔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