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마마무(왼쪽부터 시계방향), 엑소의 백현, 헤이즈, 펀치 / 사진=각 소속사 제공
그룹 마마무(왼쪽부터 시계방향), 엑소의 백현, 헤이즈, 펀치 / 사진=각 소속사 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초호화 OST 1차 가창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제작사인 냠냠엔터테인먼트는 3일 “엑소의 백현, 마마무, 헤이즈, 펀치가 ‘낭만닥터 김사부2’ OST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막강한 음원 강자들이 1차 라인업에 대거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라인업 못지않은 아티스트들이 포진한 2차 라인업 또한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낭만닥터 김사부2’ OST에는 그동안 ‘호텔 델루나’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태양의 후예’ 등 인기 작품들의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송 프로듀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의 ‘Stay With Me’, 크러쉬의 ‘Beautiful’, 소유의 ‘I Miss You’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서도 주옥같은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의학 드라마의 특성상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분위기를 음악적으로 어떻게 녹여낼지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는 대목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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