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펜타곤 우석(왼쪽)과 가수 유선호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 우석(왼쪽)과 가수 유선호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의 우석과 가수 유선호가 서로의 ‘집사 점수’에 대해 10점 만점에 7점과 6.98점을 줬다.

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양이 ‘껌이’와 ‘봉달’을 유선호와 우석이 돌본다. 껌이와 봉달의 속마음은 각 고양이의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오정세가 연기를 통해 보여준다.

우석은 유선호에게 7점을 준 이유로 “선호가 조립을 잘 못한다. 마이너스의 손이다. 물건을 잘 부순다. 그런 허당미에 감점을 3점을 했다”고 했다.

유선호는 우석에게 6.98점을 준 이유로 “둘다 고양이를 처음 키워서 미숙한 점이 많았다. 그러다 형이 고양이에 대한 마음을 잘 알아가서 지금 점수는 9점”이라고 말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오는 5일 밤 10시 40분부터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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