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뮤지컬 ‘영웅본색’의 유준상./사진제공=빅픽쳐프러덕션
뮤지컬 ‘영웅본색’의 유준상./사진제공=빅픽쳐프러덕션
뮤지컬 ‘영웅본색’의 배우 유준상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유준상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MC로 출격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국민남편’의 면모로 모(母)벤져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유준상은 이번주 방송에서 현재 출연 중인 ‘영웅본색’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주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또 한 번 스페셜MC 유준상이 보여줄 유쾌한 입담에 이목이 집중된다.

작년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MBC 예능 ‘같이 펀딩’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유준상은 드라마, 예능에 이어 올해 뮤지컬 ‘영웅본색’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준상은 ‘영웅본색’에서 조직에게 배신당했지만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송자호 역으로 열연 중이다. ‘국민남편’ 면모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영웅본색’은 오는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유준상이 스페셜MC로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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