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송해./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송해./ 사진=텐아시아DB
KBS1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감기로 입원 중인 가운데, 제작진이 대체 MC를 섭외 중이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설특집은 대체 MC 체제로 펼쳐진다. 제작진 은 입원한 송해를 대신할 MC를 찾고 있다.

앞서 송해가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다행히 가벼운 기침 감기 증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해 측 관계자는 “기침으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다.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이 취소됐다.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3세인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40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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