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자 약속했다”며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너무나 행복했던 2019년이었다. 2020년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식 당시 사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행복한 듯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9년 12월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같은해 11월부터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공개 열애 시작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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