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생애 첫 광고모델 발탁…"꿈만 같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양준일. / 제공=롯데홈쇼핑

가수 양준일이 롯데홈쇼핑의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의 광고 모델이 됐다.

롯데홈쇼핑은 30일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양준일을 엘클럽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식 SNS에 홍보 영상을 올렸다.

양준일의 히트곡인 ‘리베카’를 개사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었다. 데뷔 당시의 패션과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양준일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 넓은 공감을 얻고 있어 모델로 선정했다. 양준일은 “광고 모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생애 첫 광고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에 이어 양준일을 엘클럽 홍보 모델로 발탁하면서 젊은 고객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