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시동’의 주역들./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의 주역들./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이 개봉 11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알라딘'(최종 1,255만 명)과 ’82년생 김지영'(최종 367만 명)의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속도다.

영화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시동’ 포스터. /사진제공=NEW
‘시동’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공감 가는 스토리, 배우들의 특별한 케미와 에너지로 열띤 호평을 얻으며 폭발적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겨울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은 ‘시동’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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