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보미-이완./ 사진=인스타그램
이보미-이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완과 이보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식은 양가 부모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은 2004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데뷔 초부터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주목 받았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2012년 첫 우승 트로피를 챙긴 이후 2015년에는 시즌 7승을 비롯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로 2019년 현재까지 상금 88억 원을 돌파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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