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내년 1월 2일 신곡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브아걸. / 제공=미스틱스토리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새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브아걸이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년 만에 완성한 미니음반 ‘리바이브(RE_vive)’ 이후 약 두 달만의 신곡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멤버 제아는 출연 중인 글랜스TV ‘제아랄랄라’에서 “이번 브아걸 활동 내내 팬들이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는데, 아무래도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서운함이 있을 것 같다”며 “제주도에서 갑자기 악상이 떠올라 일을 벌려본 것”이라고 신곡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제아와 작곡가 이민수가 호흡을 맞춰 만든 재지(jazzy)한 감성의 겨울 시즌송이다.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담긴 브아걸 보컬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