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어
작년 父 주최 행사장서 포착되기도
차세찌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사진=차세찌 SNS

차세찌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사진=차세찌 SNS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세찌의 현재 직업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직이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 출생인 차세찌는 대전에 있는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 유학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을 통해 지난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3월에는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행사 준비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차범근 축구교실' 회장인 아버지를 도와 축구교실 팀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를 향한 관심은 24일 그가 음주교통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증폭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세찌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부암동 부근에서 음주한 상태로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쳤으며,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아내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자의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 없이 이렇게나마 사과를 드린다"라며 "배우자의 잘못 또한 저의 가족과 저의 잘못이기에 저의 내조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를 전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