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내년 1월 세번째 팬미팅 개최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데뷔 후 세 번째 팬 미팅을 개최한다.

2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 미팅 '디어 버디 - 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 - Make a Wish)를 연다.

지난 2월 열린 팬 미팅 '디어 버디 - 크로스 더 선셋'(Dear. Buddy -Cross the Sunset) 이후 약 1년 만의 팬 미팅이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이번 팬 미팅에서 '유리구슬 스토어'의 점원으로 변신한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팬 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멜로디 중심의 노래와 신선하고 청순한 안무로 인기를 끌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을 히트시켰다.

여자친구 팬 미팅은 2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