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 ‘야생 예능’의 진수, 험난한 ‘혹한기 아카데미’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아카데미’의 실체를 깨닫고 오프닝부터 멘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한껏 차려입은 멤버들은 레드카펫까지 깔린 KBS 신관 앞에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촬영 이후 한결 여유로워진 표정과 함께 농담을 주고받던 멤버들은 ‘혹한기 아카데미’라는 여행 테마가 공개되자, 험난한 운명을 직감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걱정할 틈도 없이 여행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의상들이 나타난다. 반바지부터 패딩 바지까지, 제기차기를 통해 의상을 선택할 수 있는 복불복이 펼쳐진다.

제기를 보자 연정훈은 평소 카레이싱까지 즐기는 활동적인 이미지와 달리 유독 자신 없어 하는 표정을 짓는다. 특히 예능에서 잔뼈가 굵은 김종민과 문세윤마저 “저런 몸짓은 처음 봤어”라며 놀랄 정도의 반전 몸개그를 선보였다고 해 어떤 웃음이 터져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혹한기 아카데미’다운 특별한 이동 수단까지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고 해 한겨울 칼바람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설 영광의 주인공들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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