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민 “다시는 공개 연애 안할 것” 선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스틸컷./사진제공=MBC

가수 김종민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다 귀인을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하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귀인을 만났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춤을 그만두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그는 우연히 만난 손님의 한 마디에 다음 날 일을 그만뒀다고. 그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깜짝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종민은 “공개 연애 안 한다”고 선언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근 한 연애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심을 했다는 그는 구체적인 이유를 털어놔 로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종민은 아직 사업에 미련을 못 버렸다고 고백한다. 수많은 사업 실패를 겪어온 그는 이번엔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와 함께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신지, 빽가의 입장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그는 해맑은 계획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태풍 다리 부상 사건’도 해명한다. 김종민은 과거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다리 부상 소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심하게 다친 것은 맞지만”이라며 진실을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