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사진=SBS플러스)


‘Goal미남 축구단’이 축구의 도시 수원으로 향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축구의 도시 수원으로 향하는 ‘Goal미남 축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고의 지각왕을 가리는 특별한 오프닝부터 이동 중 쉴 새 없이 터지는 멤버들의 꿀잼 토크까지 공개된다.

지난주 ‘Goal미남 축구단’은 강화도로 전지훈련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에는 수원으로 떠나기 전 추대엽과 김지호의 주도하에 시작된 ‘일찍 와주길 바라~’ 깜짝 미션이 공개된다. 추대엽과 김지호는 약속 시간 전보다 일찍 도착해 멤버들의 도착 시간을 하나씩 체크하기 시작한다. “어쩐지 눈이 일찍 떠지더라”라며 남다른 촉으로 1등을 기록한 멤버부터 일찍 와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라며 여유로움을 뽐낸 멤버까지 등장한 가운데 모두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한 ‘Goal미남 축구단 최고의 지각왕’까지 탄생한다.

‘Goal미남 축구단’은 우여곡절 끝에 축구의 도시 수원으로 출발한다. 이천수 감독의 ‘잘나가던 시절’(?) 일화들이 하나둘씩 공개되며 버스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김재성 코치의 이천수 감독에 대한 ‘미담 아닌 미담’도 이어진다. 이에 이를 듣고 있던 이천수 감독은 “그게 미담이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천수 감독은 “오늘 축구계의 대단한 분을 섭외했다”라며 초특급 깜짝 게스트를 예고한다. 이에 멤버들은 게스트를 유추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수원이 낳은 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지성 선수의 고교 후배 출신인 김재성 코치는 “(박지성은) 존재감이 없었다. 장문복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천수 감독 또한 ”사실이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과연 그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천수 감독과 박지성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오늘(17일) 오후 10시 다함께 차차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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