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백예린의 ‘Every letter I sent you.’ 이미지 / 사진제공=블루바이닐
가수 백예린의 ‘Every letter I sent you.’ 이미지 / 사진제공=블루바이닐
가수 백예린이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예린은 이날 첫 정규앨범 ‘Every I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quare (2017)’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멜론, 벅스 등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11일에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예린의 이번 앨범에는 18곡이 수록됐다. 그 중 17곡이 영문 가사다. 백예린은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백예린은 이어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블루바이닐, 구름(중략)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홀로서기를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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