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Cle : LEVANTER'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입력 2019.12.10 10:17수정 2019.12.10 10:17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레반터’ 커버/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레반터’ 커버/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클레 : 레반터(Cle : LEVANTER)’로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신보는 10일 오전 1시 기준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말레이시아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2위, 멕시코 3위,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지에서 4위에 오르며 해외 28개 지역 톱10에 진입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은 온두라스와 태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고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7개 지역의 차트 톱10에 올랐다.
이번 신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여덟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해 꿈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오는 1월 본격적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에 나선다.
최근 발표한 미국 개최 지역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내달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