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네 가족여행. /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네 가족여행.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부모, 딸 혜정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생애 첫 가족 해외여행에 나섰다.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아내의 맛’ 75회에서 함진 부부는 가족 해외여행을 떠난다.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함진 패밀리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의 맛’을 통해 유명인사로 거듭난 시부모의 인기를 체감했다. 하지만 들떴던 기분도 잠시, 도착하자마자 부서진 캐리어 바퀴로 인해 뒤처지는 파파를 향한 마마의 잔소리가 폭발했다. 시작부터 분위기가 위태로워졌지만 호텔에 도착한 함진 패밀리는 다시 기분 좋게 가족티를 입고 관광에 나섰다.

함진 패밀리에게 드리워진 찰나의 평화는 금세 깨지고 말았다. ‘아오자이’를 입고 시내를 활보하고 싶었던 마마의 부푼 꿈과는 달리 아오자이의 사이즈가 작아도 너무 작았던 것. 몸에 맞춰 아오자이의 사이즈가 계속 늘어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고, 아오자이 가게 직원은 결국 옆의 다른 매장에서 5XL 아오자이를 급하게 공수해왔다. 그 모습을 본 파파는 마마를 놀렸고 이에 위기감이 증폭됐다.

함소원은 계속되는 좌충우돌 상황들로 인해 지쳤을 시부모를 생각해 베트남 여행의 묘미인 특별한 마사지를 준비했다. 평소 ‘짠 소원’으로 불리는 함소원이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가 있다는 말에 혹해 시부모를 데려갔던 것. 하지만 마사지가 계속될수록 ‘헉’소리가 나오는 신세계 기술이 펼쳐지면서 보는 사람들마저 웃음을 터지게 했다. 함소원이 이끈 이 오묘한 베트남 마사지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생애 처음으로 해외 가족여행에 도전한 ‘함진 패밀리’ 3대가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역시나 시트콤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함진 부부가 여행 중 봉착하는 여러 위기 속에서도 시부모, 딸과 함께 끝까지 즐거운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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