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데프콘이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데프콘이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데프콘이 산에서 금을 캤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히스토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박준형, 데프콘,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트레저 헌터’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최근 촬영 때 금속탐지기를 들고 산에 올라갔다가 반짝거리는 돌을 발견했다”며 “내려와서 봤더니 1차 결과는 금으로 판명났다. 어쩌다 금을 캔 것이다.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은 “도금 아니고 22K”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제작진이 심어놓은 것이 아니란다. 정말 신기했다”며 “오늘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최종 결과가 나온다. 우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레저 헌터’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예능.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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