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사진제공=MBC
배우 전광렬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강림한다. 그는 보는 이들의 캡처 본능과 무궁무진한 애드리브를 유발하는 ‘실시간 짤 자판기’에 등극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그의 새로운 ‘레전드 짤 탄생’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생방송에 뜬 전광렬은 “배우 전광렬입니다. 광하~”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는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처음인 만큼 ‘생방송 최강자’ 황제성, 도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전광렬은 희로애락을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연예계 대표 짤 부자로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가 생방송 중 짤 콘테스트를 개최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전광렬은 황제성이 요청하는 감정에 맞춰 순식간에 표정과 분위기를 바꾸며 40년 차 대배우의 위엄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은 전광렬의 압도적인 연기를 캡처한 후, 상상 이상의 짤들로 화답했다. 전광렬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짤들에 감탄하던 중 “이거 좀 세네~”라며 강렬한 짤들을 골랐다고 전해져 그가 고른 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광렬의 첫 생방송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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