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있지(ITZY).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있지(ITZY).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있지(ITZY)가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의 세 번째 개최지인 타이페이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ITZY는 지난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타이베이 국제 무역 센터(TICC)에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1차 예매를 시작한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와 첫 번째 미니음반 ‘있지 아이씨(IT’z ICY)’의 타이틀곡 ‘아이씨(ICY)’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를 불러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번 해외 쇼케이스 투어는 지난달 2일 자카르타에서 막을 올렸고, 마카오와 싱가포르·방콕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17일 로스앤젤레스(LA)을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워싱턴, 뉴욕 등 미국에도 진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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