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 이어 인연…할시 "슈가는 놀라운 뮤지션"
방탄소년단 슈가, 할시 새 앨범 참여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피처링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25) 앨범에 참여한다.

미국 빌보드 등에 따르면 할시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다음 달 17일 발매되는 새 앨범 '매닉'(Manic)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3번 트랙에 '슈가의 인터루드(interlude·간주)'라고 적혀 있다.

할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도 "슈가는 놀라운 뮤지션이고, 그가 이번 앨범이 다루는 내용과 감성, 바이브에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그가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할시의 새 앨범에는 슈가 외에도 1990년대 인기 여성 로커 앨라니스 모리셋과 미국의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도미닉 파이크 등 쟁쟁한 뮤지션이 참여한다.

할시는 세계적으로 히트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을 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투어 공연을 비롯한 각종 무대에도 같이 서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곡뿐만 아니라 수란의 '오늘 취하면', 헤이즈의 '위 돈트 토크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 등을 프로듀싱하면서 국내에서도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슈가, 할시 새 앨범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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