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골든./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가수 골든./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가수 지소울(G.Soul)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골든(Golden)의 영국 버스킹 다큐멘터리 첫 회가 지난 3일 공개됐다.

이날 소속사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작으로 구성된 골든의 영국 버스킹 다큐멘터리 1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든의 런던에서의 첫 오픈 마이크 바 공연을 비롯해 활동명을 바꾼 이유와 공연을 마친 소감 등이 담겼다.

그는 “이름을 바꾸려고 생각한 건 진짜 오래됐다. 난 지소울이라는 이름이 정말 좋았다”며 “이와 동시에 오랫동안 아티스트명을 스스로 지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군대에서 골든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냈다. ‘이 세상에 황금빛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의미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든은 오는 11일 새 앨범 ‘Hate everything(헤이트 에브리띵)’을 발매하며 제대 후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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