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임지민 스케줄 티저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지민 스케줄 티저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SBS ‘더 팬’을 통해 정식 데뷔한 가수 임지민이 오는 11일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임지민이 이달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유스)’를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임지민의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발표된 솔로 데뷔곡 ‘놀리지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앞서 임지민은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과 관련한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임지민은 에이핑크, 허각, 빅톤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한 10대 솔로 아티스트이자 올 초 인기리 종영된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10대의 넘치는 패기와 수준급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온 임지민은 지난 5월 싱글 ‘놀리지마’를 발표하고 정식 솔로 데뷔, 이후 SBS ‘인기가요’ MC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주목받아왔다.

새 싱글 ‘ Youth’는 수줍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풋풋했던 데뷔 활동과는 달리 한층 감각적이고 성숙해진 임지민의 폭넓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더 팬’을 넘어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 차근차근 성장세를 다지고 있는 임지민이 이번 새 싱글 발표를 통해 어떤 매력들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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