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엑소/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엑소/사진=MBC '라디오스타'
엑소 멤버들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엑소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 등 군 입대와 해외 활동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멤버를 제외하고 6명의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엑소 멤버들은 근황 공개부터 수입, 지출까지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백현은 어마어마한 금액의 한 달 지출액을 공개했다. 의외의 액수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엑소 멤버들은 '라디오스타'에서 수입 1위 멤버도 공개해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세훈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엑소는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념 청와대 만찬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세훈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악수를 앞두고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더한다.

또 세훈은 엑소 막내임에도 불구, "최근 노화를 체감 중"이라고 걱정을 쏟아 내 형, 누나들을 당황시켰다. 찬열이 세훈의 노화 증상을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찬열은 "(세훈이가) 시간"라며 약속을 잡고 잠수 탄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현은 교과서에 등장한 엑소의 지난 활동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룹이 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는 백현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고.
이어 찬열도 두바이에서 '엑소 부심'을 느낀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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