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명수(왼쪽), 김준수. /사진제공=MBC
박명수(왼쪽), 김준수. /사진제공=MBC
MBC ‘공유의 집’에서 박명수와 김준수의 홈 트레이닝이 몸 개그로 변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유경제’에 대해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1일~1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박명수와 김준수는 다른 멤버들 몰래 둘만의 행복한(?) 공유생활을 즐겼다. 모두가 탐낸 김준수의 공유아이템인 오징어 버너로 오징어를 구워 먹은 것. 또한 박명수는 자신의 공유아이템 ‘폼롤러’로 김준수에게만 특별한 홈 트레이닝 가르쳐줬다. 박명수는 김준수에게 폼롤러 운동법을 알려주며 계속해서 “’시원하다’ 해야지”라며 리액션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준수’ 형제는 ‘공유의 집’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케미를 자랑했다. 촬영 후에는 김준수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로 ‘공유의 집’을 통해 둘의 사이가 각별해졌다. 두 사람의 ‘공유의 집’에서의 케미는 유튜브 MBC 다큐하우스 등 SNS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