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사진=아워즈 제공
에픽하이 /사진=아워즈 제공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아주 특별한 시즌 그리팅이 출시된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29일 정오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시즌 그리팅 '에픽하이 2020 캘린더(EPIK HIGH 2020 CALENDAR)'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8일 세 멤버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선공개한 캘린더 이미지 속에는 한복부터 물놀이 패션, 롱코트, 산타복까지 각 시즌에 걸맞은 의상을 착용한 에픽하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 같은 구도와 포즈임에도 이미지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발산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에픽하이의 캘린더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사진 콘셉트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촬영했던 사진관을 다시 찾은 멤버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며 시즌 그리팅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픽하이 2020 캘린더'는 단품뿐만 아니라 '인싸세트'(10+1개 SET)와 '기업세트'(10000개 SET) 2가지 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인싸세트 구매자에게는 달력 1개 추가 증정 및 친필사인이 담긴 미공개 B컷 인화사진이 추가로 주어진다. 특히 기업세트를 주문한 기업에는 에픽하이가 직접 방문 배송에 나설 뿐만 아니라 미니 콘서트까지 개최하는 특전을 선사한다.

주문된 수량으로만 한정판매될 '에픽하이 2020 캘린더'는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예약 구매 가능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에픽하이는 산타 복장의 캘린더 단체사진으로 각 포털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하며 전매특허 '가족사진'을 다시 한번 전면에 내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연말까지 대학교 축제 및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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