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내년 1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레이’와 그에 맞서 압도적인 어둠의 힘을 자랑하는 ‘카일로 렌’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담겼다. 미래의 운명을 쥔 마지막 희망 레이는 결의의 찬 표정으로 강인한 히로인의 면모를 뽐낸다. 이번 작품에서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붉은 빛 뒤의 카일로 렌은 강력한 악의 지배자다운 기운을 내뿜는다. 레이의 든든한 지원군인 ‘핀’과 ‘포’, ‘츄바카’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 역시 이목을 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사할 활약상과 함께 이들이 레이와 함께 어떤 여정을 펼쳐나갈지 궁금해진다.

포스터 곳곳에서 보이는 거대한 함선들의 모습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만의 커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을 이룬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이번 편의 연출을 맡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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