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고(故) 구하라의 비보에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음감회를 취소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구하라를 사랑했던 팬들과 지인들을 위해 서울 성모병원에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 2세대 대표 주자를 대표했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약했고 큰 사랑을 받았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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