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박하선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장동민 박하선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의 노홍철과 박하선이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하려는 의뢰인을 위한 집찾기를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정읍에 위치한 매물 3호를 찾아간 두 사람은 집안 곳곳을 둘러본 후 돌고래를 보려고 기다렸다.

돌연 노홍철은 창밖을 바라보다 흥분한 기세로 "나 봤다"라고 소리질렀다. 그의 고함에 제작진들이 몰려와 창밖을 함께 바라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진 않았다.
잠시 기다리던 박하선 역시 "진짜 돌고래다!"라고 흥분했다. 박하선은 "오늘 로망을 이뤘어요"라며 노홍철과 포옹했다. 노홍철은 "장코디(장동민)를 이기게 해주세요"라고 소원까지 빌었다.
노홍철은 소원대로 장동민을 이기고 의뢰인의 집 선택을 받아 환호했다.

한편,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