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하는 배우 서영주. /사진제공=화인컷 엔터테인먼트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하는 배우 서영주. /사진제공=화인컷 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영주가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19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김서형, 류덕환,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영주는 극 중 악의 실체 백상호가 고용한 의문의 남자 김태형 역을 맡았다.

서영주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솔로몬의 위증’ ‘아름다운 세상’, 영화 ‘밀정’ 범죄소년’,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킬 미 나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15년 최연소 알런으로 연극 ‘에쿠우스’에 출연한 이후, 올해 다시 한번 출연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아무도 모른다’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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