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2년 6개월여 만에 공식석상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 오른다
소속사 측 "건강 회복된 상태"
김우빈 복귀 /사진=한경DB

김우빈 복귀 /사진=한경DB

배우 김우빈(30)이 돌아온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2년 6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21일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등장할 예정이다.

2017년 영화 '도청' 출연 확정을 지었다가 그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우빈의 영화제 참석 소식에 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에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답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를 통해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SBS '상속자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떠올랐다. 영화 '스물', '마스터'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도 손꼽히는 청춘 배우로 발돋움 했다.

암 투병 소식을 알리며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은 치료에 집중했다. 하지만 2019년에 들어서 목격담이 전해져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지난 5월에는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불교행사에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고, 5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신민아의 JTBC '보좌관2'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김우빈이 참석하는 제40회 청룡영화상은 21일 저녁 8시45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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