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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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운영하는 온라은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이 오는 30일 열리는 대중음악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 2019(MMA 2019 Imagine by Kia, 이하 ‘MMA 2019’)’의 후보 톱(TOP)10을 14일 공개했다.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인(팀)을 의미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일 13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투표로 선정된 ‘MMA 2019’의 TOP10은 EXO· 마마무·방탄소년단·볼빨간사춘기·엠씨더맥스·잔나비·장범준·청하·태연·헤이즈 등이다.

오는 29일 자정까지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는 2차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부문은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을 비롯해 핫트렌드상, 네티즌 인기상 등 나눠져있다.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화려한 출연자들과 무대 연출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MMA’는 올해도 ‘MMA 2019’의 티켓 예매 당일 동시접속자 200만 명, 3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멜론은 이번 시상식을 응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초대권과 선물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매일 웹, 모바일 ‘MMA 2019’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를 한 뒤 출석체크를 완료한 회원에게 선물과 초대권 증정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MMA 2019’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엠(Kakao M)과 엠스톰(MSTORM)이 주관한다. 원더케이(1theK)의 유튜브 채널, 포털 다음 및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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