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 15일 MBC서 재방송…현장 열기 '한 번 더'

김수영 기자

입력2019.11.12 13:28 수정2019.11.12 13:36

송가인 '가인이어라' 높은 화제성에 추가 편성
MBC, 오는 15일 '가인이어라' 재방송

MBC에서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재방송을 확정했다.

MBC는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 재방송을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편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MBC에서 특별 편성된 '가인이어라'는 전국 기준 1부 6.8%, 2부 8.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화제성에 힘입어 추가 편성에 성공한 '가인이어라'는 다시 한번 현장의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가인이어라'를 통해 신곡 '서울의 달', '이별의 영동선', '가인이어라' 무대를 뽐냈다.

오는 29일에는 청주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청춘' 콘서트에는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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