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태진아. / 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진아. / 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진아가 EDM 댄스 신곡 ‘김선달’의 활동과 더불어 여러 예능프로그램 출연, 디너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김선달’을 불렀다.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는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을 녹인 가창력까지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갓과 부채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선달’은 가수 이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신명나는 EDM 장르에 국악 요소가 접목돼 중독성이 짙다.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신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태진아는 최근 가요계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는 오는 14일 오후 처음 방송하는 MBN의 주부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가수 송대관과 송년 디너쇼도 준비 중이다. 다음달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라마 콘서트 ‘송대관 태진아의 흥부놀부전’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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