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톤의 콘서트 예고.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의 콘서트 예고.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이 내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톤이 2020년 1월 4~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뉴 월드(New World)’를 연다”고 밝혔다. 데뷔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빅톤의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2월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투어 공연의 피날레이다. 최근 신곡 ‘그리운 밤’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곧 팬들에게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 빅톤.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선물로 콘서트 소식을 전해 팬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빅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20년을 화려하게 열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빅톤은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노스텔지아(nostalgia)’의 타이틀곡 ‘그리운 밤’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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