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배우 이대연.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배우 이대연.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배우 이대연이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대연은 극 중 김종무 역을 맡았다. 김종무는 프로야구 구단인 ‘바이킹스’의 단장으로, 타 구단이자 꼴찌팀인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와 함께 겨울 이야기를 그려내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대연은 최근 KBS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사명감 투철한 강일만 형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이대연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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