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35만31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6378명을 달성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하루 동안 16만305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누적 관객 191만9223명을 모았다.

‘82년생 김지영’은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일일 관객 수 14만480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05만9520명을 기록하면서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담스 패밀리’는 하루 동안 8만2662명을 불러모아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11만5875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날씨의 아이’는 일일 관객 4만684명을 동원해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4574명을 기록했다.

이어 ‘닥터 슬립’ ‘말레피센트2’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캔 유 킵 어 시크릿?’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0일 오전 8시 기준 ‘겨울왕국2’가 25.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신의 한 수: 귀수편’(19.3%), 3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11.7%)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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