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하동연 /사진=XtvN 방송화면 캡처

'노래에 반하다' 하동연 /사진=XtvN 방송화면 캡처

'노래에 반하다'에서 가수 하동연이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동연은 지난 8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 최종회에서 결승 라운드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동연은 파트너 박진아와 함께 가수 박효신의 '숨'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하동연은 박진아와 설레는 키 차이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첫 소절부터 중저음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하동연은 무대에서 애절하고 섹시한 중저음 보이스에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고, 그 위에 박진아의 섬세한 음색이 얹어지며 감미로운 하모니가 탄생됐다.

이에 '하트메이커' 성시경은 "이제까지 보여준 무대 중에서 최고였다"며 하동연을 칭찬했다. 결승전에서 3위를 기록한 하동연과 박진아는 거미에게 "가창력으로서는 단연 최고의 커플"이라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무대 밖에서의 하동연은 셰프로 분해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주기도, 파트너를 무심한 듯 챙기는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대 위의 가수 하동연과 무대 밖의 남자 하동연의 매력은 앞으로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어떤 모습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할지 궁금증을 갖게 했다.

하동연은 지난 3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아메바컬쳐 사단 편 실력자로 출연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 당시 하동연의 무대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하동연은 지난 5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첫 디지털 싱글 '연애끝(At last)'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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