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통해 만나 3년간 비밀연애
베이비복스 멤버들도 참석
황바울 간미연 결혼 /사진=모더니크 스튜디오 제공

황바울 간미연 결혼 /사진=모더니크 스튜디오 제공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3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결혼 전 각종 예능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바울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간미연에게 깜짝 프러포즈해 감동을 안겼고,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동반 출연해 예비부부의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해 '겟업', '인형', '킬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도 출연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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