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사진=KBS 2TV)

99억의 여자 (사진=KBS 2TV)



‘99억’의 실체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드라마의 출격을 알렸다.

오는 27일 첫방송 되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엄청난 돈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무엇보다 수북하게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현금 다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폐개수기에 찍히는 숫자 99, 쏟아지는 5만원권 현금다발에 이어 “이 돈 우리가 가져요” 라고 말하며 홀린 듯이 돈을 움켜 쥐는 조여정(정서연 역)의 결의에 찬 표정과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라는 대사가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뒤이어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사건현장을

둘러보는 김강우(강태우 역)가 등장하고 장례식장에 설치된 조화를 뒤엎으며 분노하는 김강우(강태우 역)의 모습위로 흘러나오는 “세상에 평범한 사고는 없어요. 내가 알고 싶은 건 그 진실뿐입니다.” 라는 대사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의 생생한 액션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아찔한 자동차 사고현장과 피투성이 의문의 인물,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도로를 질주하는 김강우(강태우 역)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한 것.

특히 정웅인(홍인표 역)-오나라(윤희주 역)-이지훈(이재훈 역)의 웃음기 하나 없는 싸늘한 표정과 눈빛은 몰입도를 높이고 현금 ’99억’을 두고 그들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캐릭터들과 급이 다른 액션, 긴장감 넘치는 사건전개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킨다.

눈을 뗄 수 없는 티저 영상공개로 기대감을 더하는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