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채널A ‘아빠본색’ 스틸컷.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 스틸컷. /사진제공=채널A
가수 채연 부녀가 각각 할리퀸과 조커로 변신한다. 채널A ‘아빠본색’에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는 채연 부녀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연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혼자 있는 아버지에게 외출을 제안했다. 아버지는 딸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며 따라나섰지만, 예상 못 한 장소에 도착하자 당황했다.

채연이 아버지를 데려간 곳은 코스튬 숍. 아버지는 처음 보는 코스튬에 놀란 것도 잠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의상들을 찰떡 소화했다. 많은 옷을 입어본 두 사람은 각각 할리퀸과 조커를 하기로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분장을 마무리하고, 할리퀸과 조커로 변신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채연 부녀는 본격적으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사람들은 조커와 할리퀸으로 변신한 부녀의 모습에 감탄하며 환호했다.

밤이 되자 본격적인 핼러윈 이벤트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호러 사파리’로 향했다. 좀비들을 보자 무서워하는 채연과 달리 아버지는 웃으며 인사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아빠본색’은 오는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